도디치 체열반사 방한방풍 핸들커버 MTB용(듀폰사충전재)을 구입한 날이 2017년 12월
오늘은 2020년 1월 22일이니 대략 2년 되었습니다. 직장 관계로 요즘 같은 겨울에 거의 새벽 4시 30분 출발 라이딩을 시작하여 6시 20분 정도 집에 돌아오는데 보통 같으면 발열장갑을 사용하지만 위의 제품을 사용해 본 결과 영하 5도까지 내려가도 핸들커버가 씌워진 상태에서 일반 장갑을 하나 끼고 다녀도 손이 시렵다는 걸 느끼지 못할 정도로 아주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요. 지금은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아서 이런 정도로 사용하지만 만일 더 내려간다면 작은 핫팩을 넣고 여름용 장갑을 껴도 될 것 같아요. 아직까지 그렇게 해보지 않았지만.
한 가지 단점이라면 핸들커버를 안에서 핸들에 고정할 수 있는 끈이 있는데 이게 고무줄처럼 늘어나는데 그럼으로써 자꾸 밑으로 쳐지게 됩니다. 이 부분만 아니라면 아주 좋은데 이 부분을 찍찍이로 처리하여 아주 단단하게 고정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